티아라 멤버 효민이 일베 논란에 휩싸였다. 효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어제 뮤뮤쇼에서 받은 의상인데 벌써 치마가 짧아서 더 짧을 텐데 이기야”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극우 Daily Best Store 커뮤니티에서 주로 사용하는 용어입니다.
Mersun 129같은 방언인줄 알았는데…
논란이 일자 효민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하고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다시 올렸다. ‘메르콘 129와 같은 뜻의 사투리인 줄 알았어요. 앞으로 더 조심할게요!’게시됨. 앞서 블랙핑크의 로제, 방송인 장성규 등 유명인사들이 일베 용어로 알려진 표현을 사용했지만 비슷한 논란에 휘말려 안주했다. 공무원은 용어를 사용할 때 조금 더 주의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