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여행 추천 1편 : 경리단길


2박 3일 동안 경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경리단길에서 다녀온 곳을 정리해봤습니다.

경주의 명소로는 첨성대, 동궁과 월지, 천마총, 월정교 등이 있다.

3박 여행이라 3일 내내 방문했어요.

오늘은 그 중 첫날 일정을 작성해봤습니다.

1. 경리단길

경주를 방문하면 가장 먼저 들르는 곳, 경리단길
처음 방문했을 때는 롱스트리트만 경리단길인 줄 알았다.
사흘간 경리단길을 걸으며 알게 된 사실은 골목길에 예쁜 한옥카페와 맛집이 너무 많다는 것.

경리단길 메인 거리에서 인기 있는 길거리 음식 두 가지를 소개합니다.

1-1) 황금십원빵 3,000원
빵은 2분 50초 후에 나옵니다.
안에 치즈가 들어있는 동그란 빵입니다.
제주도에서 먹었는데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먹고 싶었어요.
갈 때마다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 있어서 경주에서 직접 해보지는 못했어요.

1-2) 황남 쫀득이
쫀득이 3,000
힘들다. 껌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다.


2) 온천이 있는 집

한식이라고 적혀있고 샤브샤브와 덴푸라 덮밥을 판다.
경리단길을 둘러보다 골목길을 걷다가 발견한 곳.


개관 시간
오전 11시 ~ 오후 9시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오후 5시)

외관을 보고 홀린 듯 방문한 맛집이다.
대기시간이 길어서 방문 첫날은 대기시간이 너무 길어 다음날 오픈시간에 맞춰 방문했습니다.


가게 앞에는 작은 연못도 있어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내부도 대나무로 꽉 차 있어서 내부가 정말 예뻤어요.


입장하기 전 메뉴판을 손에 들고 대기합니다.

된장샤브 1인당 19,500원
트러플 튀김 덮밥 20,000

이렇게 2개를 주문했습니다.

메뉴에 비해 가격이 비쌌다.
특히 튀김덮밥을 좋아하는데 가격에 비해 구성이 빈약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분위기 좋은 식당이었습니다.


3) 바리삼릉공원

선물 가게입니다.

개관 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바리삼릉공원은 경주의 메인거리인 경리단길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행을 가면 보통 기념품으로 브로치를 사요.
경주에 여행을 가서 경주하면 떠오르는 브로치를 샀어요.

가게 내부는 크진 않지만 경주 기념품 종류도 많으니 둘러보고 가길 추천한다.


4) 경주 대릉원


가동 시간
오전 9시 ~ 오후 10시
(마지막 입장 오후 9시 30분)

입장료
성인 3,000명
청소년 2,000
어린이 1000

경주 대릉원은 신라시대 고분을 모아 놓은 곳이라고 한다.
공원의 형태를 하고 있지만 내부에는 미추왕릉과 황남대총의 거대한 쌍둥이 봉분을 직접 볼 수 있다.
또한 무덤 안에는 천마총이 있다.
천마총에서는 장신구, 무기, 그릇 등 다양한 유물을 볼 수 있다.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내부는 산책로처럼 잘 꾸며져 있고,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 유명한 포토존이 있습니다.


경주 대릉원과 황남대총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것을 추천한다.
황남대총 뒤로 유명한 포토존이 있습니다.


경주 대릉원을 찾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섰다. 유명한 포토존보지마.

포토존에서 사람들이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서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줄이 너무 길어서 배경만 잡고 떨어졌습니다.

사진을 찍으려면 먼저 사진을 찍고 감상하세요. 난 그것을 추천 해.
다 보고 나니 줄이 엄청 깁니다.

한복을 입은 사람들이 많았고 돌담에서 사진을 많이 찍는 것 같았다.


5) 스카이 글램핑

경주 스카이글램핑장에 묵었습니다.

글램핑에서 먹는 삼겹살은 경주월드 인근 롯데슈퍼경주보문 가맹점에서 구매했다.

글램핑 텐트가 붙어있는 것 같지만 가운데 텐트가 반대편에 입구가 있어서 불편하지 않았어요.

욕실에는 공용 샤워실이 있었습니다.

소금과 같은 작은 재료는 현장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고기를 구우면서 고양이들이 조금 더 가까이 다가왔으나 이내 사라졌다.


입구가 2중이라 추운날에도 얼지않고 잠잘수있었어요.


차를 몰고 나가면 마시멜로를 구울 수 있는 슈퍼마켓이 있습니다.